제주은행 주가 상승원인과 시세전망

제주은행 주가가 상승하면서 17일 오후 12시 17분 기준 제주은행은 14.83%(1750원) 상승한 1만 355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은행-주가

새해 들어 제주은행을 비릇한 시중은행들의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2일부터 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 주식을 총 734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신한지주가 229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금융(2180억원)과 하나금융지주(2072억원)이 뒤를 이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실적이 호전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제주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영업하는 신한금융지주 산하 지방은행. 카카오, 제주항공, 제주반도체, 제주맥주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상장기업이다.

제주은행은 5대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이며 같은 자회사 관계인 신한은행과의 출금 거래 수수료는 영업시간 이내 한정으로 받지 않는다.

다만, 신한은행과의 전산 통합은 되지 않았기에 신한은행 ATM에서 제주은행 통장정리를 할 수 없다.

제주은행 ATM에서 신한은행 통장정리도 할 수 없으며 두 은행의 ATM 화면도 다르며 뱅크라인통장은 초록색인데 일반 종이가 아닌 캔버스지라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