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Paycoin)은 결제 서비스 전문업체인 ㈜다날이 만든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31일 오후 5시 5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25% 오른 23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이코인은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버스 프로젝트이며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지불 플랫폼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 이며,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하는 암호화폐의 이름이 페이코인이다.
모기업인 ㈜다날은 스위스에 페이프로토콜 관련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페이코인을 발행한 후에, 발행된 암호화폐의 국내 사업 을 같은 이름의 회사인 페이코인이 운영한다.
다날 측은 앞으로 전 세계 8개 국가, 10만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페이코인을 사용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페이코인은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버스 프로젝트이며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지불 플랫폼인 페이프로토콜의 하이퍼레저 기반의 코인이다.
페이프로토콜은 가맹점이 실시간으로 가상자산 결제를 허용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며 결제에 특화된 가상자산과 스테이블 코인 등 다양한 가상자산이 실시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구현한다.
또한 페이프로토콜은 복잡한 결제 처리절차를 간소화하고 높은 결제 수수료를 최소화하며 긴 정산주기를 줄여 기존 결제 시스템이 갖고 있던 문제들을 해결한다.
여러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및 디앱의 '기술 실증사례의 부재'를 글로벌 페이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다날의 가맹점 인프라를 활용하여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자산 결제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페이코인(PCI)은 가격 변동성이 일어나는 가상자산이며, 2019년 04월에 출시됨과 동시에 (주)다날핀테크의 가맹점인 도미노 피자, 편의점, 달콤 커피, KFC, BBQ 치킨, 교보 문고 등에서 사용된다.
페이프로토콜에선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과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빠르고 저렴한 결제 플랫폼을 사용자와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자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마케팅 툴세트(Tool-set)를 제공한다.
다날핀테크 가맹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공한 마케팅 프로모션 방식을 스마트 계약을 통해 구현하고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가 페이코인으로 결제를 할 경우엔, 다양한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용자는 페이코인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면 보상으로 발행되는 추가 페이코인을 받을 수 있다.
페이코인은 서비스 초기엔 다날 내 원화로 정산이 이루어지며 이후엔 판매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정산옵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코인은 2019년 04월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되었으며 상장된 지 1초 만에 완판이 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처음 상장이 되는 이날 페이코인은 발행량의 0.35%에 해당하는 물량인 1,380만 페이코인을 20분 간격으로 총 3라운드 분할 판매를 하였는데 모든 라운드에서 2초 내로 전부 완판되는 이례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페이프로토콜은 30일 지난해 11월 페이코인(PCI) 소각 계획을 공지한 후 계획대로 3차 소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기존 전체 발행량 39.41억개의 PCI 중 페이프로토콜이 보유한 20.41억 PCI를 4회에 걸쳐 나눠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발향량의 절반이 넘는 약 52%로 PCI 보유자들에게는 훈풍이 불 예정이다.
페이코인이 3차 소각된 수량은 5억1025만PCI다. 동일한 수량의 4차 소각은 2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페이코인은 현재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