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은하의 인연, 재벌집 막내아들과 비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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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은하의 인연, 재벌집 막내아들과 비비지는 15년전 과연 어떤 일로 만났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비비지 은하가 배우 송중기와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366회는 '아는여고·형님학교 합동 동창회'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민, 박미선, 조혜련, 홍지윤, 미미, 유아, 신비, 은하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은하는 나이 10살 때를 회상했다.

은하는 '사랑과 전쟁'에 아역 재연배우로 출연했다며 "초등학교 때 연기 회사 연습생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재벌집 막내 아들내미랑 나랑 같이 팀을 꾸려서 연기를 했던 적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연습생 때. 나는 초등학생이고 엄청 어리니까 송중기, 막내아들이 지하철역에도 데려다주고 그랬다"고 떠올렸다.

다만 은하는 "송중기 씨가 기억하냐"는 질문에 "그건 아닐 것"이라며 "너무 시간이, 15년도 흘렀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15년전 지하철역에도 데려다주던 비비지는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베리어스)를 발매하며 국내 가요계에 컴백하는 VIVIZ가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