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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테슬라의 가격 인하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26일 오전 9시23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4400원(2.3%) 오른 19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 주가 상승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 가격 인하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가 연초 주요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에서도 판매량이 상승하는 분위기로 공장 가동률이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면서 올 1분기부터 신규 공장 가동으로 출하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가 주요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는 분위기이며 엘앤에프의 테슬라에 대한 매출 비중은 80% 수준으로 추정됨에 따라 엘앤에프의 가동률도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 243억2000만달러(30조716억원), 순이익 36억9000만달러(4조5626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엘앤에프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36%와 59% 증가한 수치로 주당 순이익은 1.19달러(1471원)를 기록,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의 매출 전망치인 241억6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1.13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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