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양평군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양평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꾸준한 기부를 해주고 있는 아이유에게 감사드린다. 기탁해 준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 지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연말을 맞아 각각의 소외 계층에 기부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연말을 맞이해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소외 계층에게 총 2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소중한 한 해를 보낸 만큼 그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12월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아이유와 이종석은 1일 각자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남겼다.
특히 아이유는 이종석을 향해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이종석은 아이유에 대해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 지금은 나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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