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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3,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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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3#$& 2023. 2.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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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S23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중 하나를 골라야 하며 반드시 5G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의 월 요금제를 일정 기간 유지한다는 조건 하에 스마트폰 단말기를 할인받는 것이고, 선택약정 할인은 단말기 대신 가입한 요금제 가격을 매월 25% 할인받는 것이다.

갤럭시S23의 공시지원금은 단말기 출고가가 15만원 낮았던 갤럭시S22와 비슷한 수준으로  2021년 출시된 갤럭시S21이 최대 50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 10만~17만원, KT 5만~24만원, LG유플러스 5만2000~23만원 수준이다. 8만~9만원대 5G 요금제 기준으로 약 1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을 가장 비싼 요금제로 구매해도 공시지원금은 24만원에 불과하다. 유통 판매점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받으면 최대 지원금은 27만원이다.

만약 공시지원금(5G 요금제 5만5000원~13만원)을 통해 갤럭시S23 울트라(512GB·출고가 172만원) 모델을 구매했을 때 2년간 부담해야 할 비용은 292만~458만원 사이다.

통신사들은 갤럭시S23을 구매할 경우 공시지원금보다 매월 25%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이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선택약정을 선택할 경우 월 13만원의 최고가 요금제 기준으로 24개월 동안 78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더 낮은 가격의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선택약정 구매가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저렴하다. 

월 4만5000원의 5G 요금제를 선택하면 24개월 동안 27만원을 할인받는데, 이는 공시지원금을 받고 가장 비싼 요금제로 가입하는 것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선택약정(5G 요금제 5만5000원~13만원)을 통해 갤럭시S23 울트라(512GB)를 구매했을 때 2년간 부담해야 할 비용은 271만~406만원 사이다. 공시지원금을 선택했을 때보다 21만~52만원이 저렴한 셈이다. 

단, 선택약정의 경우 요금할인 반환금을 내야한다. 요금할인 반환금은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통신사를 떠나는 경우 그동안 받은 할인금을 위약금 명목으로 지불하도록 한 것이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단말기 공시지원금이 적고, 추후 중도해지를 할 것이 아니라면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을 선택하는 게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만약 목돈이 여유 있는 사용자라면 갤럭시S23 자급제폰 구매가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자급제폰은 소비자가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어, 통신 3사의 5G 요금제가 아닌 알뜰폰 요금제를 선택해도 되기 때문이다.

알뜰폰 통신사의 LTE 요금제는 월 1만~3만원 수준이다. 한 번에 높은 단말기 가격을 부담해야 하지만, 결과적으로 갤럭시S23 구매를 위해 전체적으로 지불하는 금액은 통신 3사를 통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갤럭시S23 울트라(512GB)를 구매하고 1만~3만원 구간대의 알뜰폰 LTE 요금제를 선택했을 시 부담해야 할 비용은 196만~268만원 사이다. 통신사 선택약정을 선택했을 때보다 75만~138만원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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