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일정 어떠한지 알아보자

 

먼저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하게 될 종목은 티이엠씨와 한주라이트메탈입니다.

 

그 중 티이엠씨는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반도체 업황 자체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좀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2023년 기대되는 업종 중 하나가 바로 반도체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매출액은 약 883억원을 기록 중에 있으며 공모규모는 704억원입니다.

 

지나주에 진행된 기관투자자 사전수요예측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공시가 되면 다시 한 번 리뷰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알루미늄 주조를 통한 제품 생산 후 자동차 및 선박 분야로 판매하는 것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매출액 1890억원에 공모규모는 175.5억원 수준이며, 미래에셋증권에서 주관사를 맡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보기 힘든 만큼 매출액에 비해 공모규모는 다소 작게 책정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동차 부품 계열 종목들이 기업공모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기는 한데 이번에는 어떨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2개 종목이 일반투자자 청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래반도체와 오브젠이 그것인데, 그 중 미래반도체는 반도체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도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주관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통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보니 매출액이 꽤 높으며 매출액이 3280억원을 달성하고 있지만 공모규모는 191억원 수준입니다.

 

반도체가 당분간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요, 미래반도체는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오브젠은 이름만 들으면 마치 바이오기업인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오브젠은 실제로 마테크 분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마케팅, 데이터 , 인공지능 기술 전문 기업입니다.

 

사실상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것인데요,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약 201억원 매출액에 140억원 수준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종이 기업공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다가 상장 후 오히려 좋은 흐름을 보여줬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브젠은 어떤 무브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